아멜리에 옥에 티 모음 - 3 아멜리에 블루레이



옥에 티 모음 1 보기
http://top2dvd.egloos.com/2839778

옥에 티 모음 2 보기
http://top2dvd.egloos.com/2839790



6. 비디오의 비밀


요즘은 거의 보기 힘들어진 비디오테이프가 소재로 나오는 장면입니다..
아멜리는 자기가 보는 TV 프로그램 중 재밌는 장면들만 골라 녹화해
뒤파엘 할아버지에게 몰래 갖다 주죠.


아멜리가 잠들어 있는 사이에...


TV 화면이 나옵니다..
자전거 경주 대회 중 갑자기 말이 뛰어들어와
난입하는 해프닝이죠..


그때부터 아멜리가 잠에서 깨서 비디오 녹화 버튼을 누릅니다..



그리고나서 한참 뒤에... 아멜리가 녹화한 테이프를
뒤파엘 할아버지가 재생해 보는데..


아래 TV화면 잘 보이시나요?
말이 자전거 경기에 뛰어들기 전 상황부터 나옵니다..
처음 사진부터 자세히 보시면
저 TV 장면은 아멜리가 "녹화 버튼을 누르기 전 장면"이란 걸 이해하실 겁니다.

아멜리의 구형 TV인 줄 알았는데..
타임머신 기능까지 있는 나름 좋은 TV인가 보네요.^^


7. 지금은 영화 촬영 중

이것도 옥에 티라고 해야하나 싶은 장면인데요...^^;;
imdb에 따르면 니노와 아멜리가 공원에서 숨바꼭질하는 장면들에
편집 미스랑.. 여러가지 오류가 있다고 등록돼있습니다.
저도 열심히 찾아봤는데.. 잘 못찾겠더라고요.. 아무튼....
아래 장면을 보세요...



니노가.. 정체를 숨긴 아멜리의 전화를 받는 장면입니다..
그냥 별 문제 없어 보이는데...

여기서 오류를 발견하려면 니노 말고.. 그 뒷배경에 신경을 집중해야 해요..



니노 뒤에서 한가로이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...
특히 동그라미 친 가족들이..
<아멜리에>를 찍고 있는 카메라를 계속 바라보고 있습니다.^^

영화 속에서 보시면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고 있는 걸 확인할 수 있고요.
imdb에 따르면 심지어 카메라에다 대고 손을 흔드는 소녀도 있다고 적혀있는데..
저는 못찾았습니다.-_-; DVD로 봐서는 잘 안보이길래 블루레이로 찾아봐도
잘 안보이더라고요.


8. 저를 잘 찍고 있나요?



니노와 숨바꼭질을 한 뒤
회심의 미소를 짓는 아멜리....



마치 카메라를 의식한 듯.. 관객을 향해 짓는 미소 같습니다..

근데 아닌 게 아니라.. 진짜 카메라 앞에서 보여주는 미소예요..^^;



아멜리의 선글래스를 자세히 보시면
카메라맨의 다리가 움직이는 게 보여요..


9. 깔끔한 아멜리

옥에 티 마지막입니다.


케이크를 만들다가
니노를 잃었다는 생각에 눈물 흘리는 아멜리...

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참 가엽죠..

그런데 갑자기 벨소리가 들립니다...
아멜리를 찾는 니노의 목소리...



소심한 성격을 못버리고..
살금살금 걸어갑니다...


눈물도 채 닦지 못한 상태서...
문에 귀를 대고 니노의 목소리를 듣습니다..
결국 니노를 그냥 보내고... 창밖을 살피는데...



자... 이 장면에서..
카메라에 잡히지 않은 아멜리의 잽싼 행동이 숨겨져 있습니다...^^;;


니노가 찾아오기 전까지...
얼굴과 옷에 묻히고 있던 밀가루가...


보시다시피 순식간에 사라졌어요...^^


그리운 님이 오신다고.. 깨끗하게 몸 단장을 한 모양입니다..^^



여기까지가.. 제가 찾아서 정리한 <아멜리에>의 옥에 티입니다.

imdb의 <아멜리에> 옥에 티(goofs) 항목에는 좀 더 여러가지로 자세한 오류 장면들이 있는데
http://www.imdb.com/title/tt0211915/goofs
혹시 더 찾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.^^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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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손님 2011/08/19 21:48 # 삭제 답글

    저를 잘 찍고 있나요 에서 빵 터진.........

    영화의 성격을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이라 봅니다 ^ ^
  • NOVA 2011/08/19 23:31 #

   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..^^
    생각보다 반응이 좀 썰렁한 것 같아서
    맥이 풀리던 차에..T_T
  • 겨울초코300 2011/10/10 23:13 # 삭제 답글

    1부터 3까지 잘 봤어요. ^^
    마음에 들지 않는 영화의 옥의 티라면 '이럴 줄 알았어.' 이런 반응으로 볼 텐데, 가장 좋아하는 영화의 옥의 티를 보니까 이것 마저도 좋게 느껴지네요.
    그래도 관찰력이 대단하세요.
    전 그렇게 많이 돌려 봐도 옥의 티 같은 건 보이지도 않던데. ㅋㅋ
    사실 옥의 티에 대한 관심이 없다고 하는 게 맞는 말이겠지요.
    또 보고 싶네요, 이거.
  • NOVA 2011/10/11 13:26 #

    제가 관찰력이 좋은 게 아니라...
    외국 네티즌들이 imdb에 제보한 걸
    정리한 겁니다..
    저는 사실 영화 보면서 옥에 티 전혀 못찾는 둔한 타입이에요..^^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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